남부지방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소장 이영록)는 2019년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이 시작되는 11월 1일 오전 영주국유림관리소에서 산불감시·진화인력 발대식을 가졌다.

산불재난특수진화대, 산림보호지원단 등 80여명이 참석한 이날 발대식에서, 산불진화대 대표자의 결의문 낭독, 직무교육 등을 통해 종사자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산불대응 능력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었다고 영주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밝혔다.

한편, 경북 북부지역 6개 시·군의 국유림을 관할하고 있는 영주국유림관리소는 가을철 산불조심기간(11.1.～12.15.) 동안 산불감시·진화인력을 취약지에 배치하여 적극적으로 산불예방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영주국유림관리소장은 “최일선 현장에서 근무하는 산불감시·진화인력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지자체 및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우리 지역 산림의 산불피해를 최소화 하겠다.”고 밝혔다.

CNB 국회방송 산림전문 서경수 기자 ecnb@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