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창이라는 음악장르를 통해 우리땅 독도에 대한 사랑을 알리는 독도사랑합창단이 오는 12월 6일 시청옆 UA컨벤션 5층 메리
골드홀 에서 오후 7시30분에 제3회 정기연주회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를 통하여 지역주민들에게 애국심 고취 및 독도를 알리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는 독도사랑 합창단은 공연을 관람하는 지역민들의 삶에 활력과 열정을 고취시킬 수 있도록 음악회를 통해 문화도시민의 자긍심을 갖게 함과 동시에 우리땅 독도에 대한 올바른 역사에 대한 이해와 시민 문화로 승화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다.

이번 공연은 독도사랑합창단의 합창 연주외에 이진주의 '천년지기'를 시작으로 벨칸토 챔버오케스트라의 '노래의 날개 위에' 메조소프라노 노금순의 '그리운 금강산' 더블앙상블(색소폰)의 '오늘 같은 밤 강치남성 중창단의 'O sole mio', 포항오페라단 인칸토 솔리스트앙상블의 '아름다운 나라' 등 다양한 곡들이 공연된다.

2015년부터 단장 조원창씨와 함께 독도사랑합창단을 창단시켜 음악감독겸 상임지휘를 맡고 있는 장용선 지휘자는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순수아마츄어 동호인을 통해 독도사랑합창단을 이끌어 오고 있지만 합창을 통해 우리땅 독도를 사랑하고 알리는 일에 모든 단원들이 자부심을 느끼며 활동하고 있다고 전했다.

동부취재본부 / 김건우 본부장 oprus2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