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대만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포항남울릉선거구)는 코로나 19극복을 위한 ‘힘내자 포항’ 캠페인을 벌이면서 시민들이 동참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연이어 발표하고 시민들의 동참을 호소하고 있다.

허대만 캠프는 #힘내라대구경북 #힘내자포항 #허대만 등의 해시태그를 붙이면서 지역사회를 응원하는 SNS운동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26일부터 ‘슬기로운 코로나19 극복 생활법’이라는 아이디어를 시리즈로 발표하고 있다.

첫 번째 ‘슬기로운 코로나19 극복 생활법’은 식당을 주제로 만든 것으로 “배달, 포장이라도 많이 이용해 주세요. 식당 자영업자 분들에게는 큰 힘이 될 거예요~~”라는 웹자보를 배포하고 있다. 코로나19 때문에 매장식사를 중단하는 식당이 늘어나지만 식당 자영업자를 돕기 위해 배달주문이라도 독려하는 아이디어가 돋보인다.

두 번째로 내놓은 극복 생활법은 “착한 임대인 운동”으로 상가 임대료를 할인해주는 임대업자에게 각종 금융혜택을 준비 중인 정부여당의 정책을 소개하고 임대인들이 동참해줄 것을 호소하고 있다.

허 예비후보는 “지역사회에도 코로나 19가 확산하면서 소비위축이 심화되어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시름이 날로 커져가고 있는 상황에서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자 이러한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고 말하고 “이번 위기도 시민들이 상생의 손길을 내밀어 서로 도와가면 반드시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동부취재본부 / 김건우 본부장 oprus2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