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포항 북구 오중기 국회의원 예비후보(前청와대 선임행정관)는 논평을 통해 미래통합당을 향해 “당신들에게 국민들의 고통은 정치적 호재일 뿐인가?”라고 질타했다.

오 후보는 얼마전 황교안 대표의 발언을 지적하며 “지금 시국에 장관경질이니 탄핵이니 정쟁만 일삼는 미래통합당은 더 이상의 정치놀음을 멈추라!”고 강하게 질책하며

시민들 출근시간에 인사중인 오중기후보

“코로나를 괴물로 키운 것은 "신천지"였다! 코로나라는 괴물 앞에서 우리 정치권이 할 일은 온힘을 다해 국민보호에 앞장서며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에 힘을 모아 함께 극복하는 것이다.”라고 미래통합당의 반성을 촉구했다.

더불어민주당은 6개 권역에 질본 지역본부를 설치하고 5개 검역사무소를 추가로 세워 지방자치단체와의 상시적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등 보건의료 부문 총선 공약을 3월 1일 발표했다.

*논평전문*은 아래와 같다

미래통합당, 당신들에게 국민들의 고통은 정치적 호재일 뿐인가?

지금 시국에 장관경질이니 탄핵이니 정쟁만 일삼는 미래통합당은 더 이상의 정치놀음을 멈추라!

정부와 국민들은 밤낮을 잊고 코로나19 저지를 위해 한마음으로 힘을 모으고 있다

코로나를 괴물로 키운 것은 "신천지"였다! 그것이 팩트고 진실임을 모르시는 국민은 없다.

코로나라는 괴물 앞에서 우리 정치권이 할 일은 온힘을 다해 국민보호에 앞장서며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에 힘을 모아 함께 극복하는 것이다.

더 이상 정치논리에 국민들의 고통을 희생물로 삼지 말 길 간곡히 바란다.

2020. 03. 02
더불어민주당 포항시북구 국회의원 예비후보 오중기

동부취재본부 / 김건우 본부장 oprus2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