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순견 미래통합당 포항시 남구울릉군선거구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4일 성명서를 통해 지난 3일 국회에 제출된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선거구획정안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김순견 예비후보는 성명서를 통해 “‘포항시남구울릉선거구’가 종전대로 존치된 것은 지극히 당연한 일이며 환영할 일”이라고 했다.

또한, “이번 선거구획정안은 울릉군 주민들의 여망을 잘 수용한 것으로 ‘정치는 국민이 삶을 편안하고 안전하게 보호해야 한다’는 것을 보여 준 훌륭한 결정”이라고 반겼다.

김순견 미래통합당 포항시남구울릉군선거구 국회의원 예비후보

김후보는 “이번 선거구획정안 사태를 겪으면서 포항시남구와 울릉군은 교통과 생활문화면에서 떼려야 뗄 수 없는 한 가족과 같은 사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고 강조하며,

“이제 포항시남구와 울릉군은 한마음 한뜻으로 새로운 희망을 향해 함께 해 나갈 것을 당부하며, 본 후보도 항상 함께 할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아래는 성명서 전문입니다

*성 명 서*

포항시남구울릉군선거구 존치를 환영한다

포항시남구울릉군선거구를 그대로 유지한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선거구획정안을 환영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 국회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가 3일 국회에 제출한 4·15 총선 선거구획정안에 ‘포항시남구울릉선거구’가 종전대로 존치된 것은 지극히 당연한 일이며 환영할 일이다.

특히 이번 선거구획정안은 울릉군 주민들의 여망을 잘 수용한 것으로 "정치는 국민이 삶을 편안하고 안전하게 보호해야 한다”는 것을 보여 준 훌륭한 결정이다.

포항시남구울릉군선거구는 이번 제21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선거구가 분리될 것이라는 소문이 퍼졌다.

이에 울릉군 주민들은 교통과 생활문화권을 완전히 무시하는 처사라며 선거구 분리를 적극 반대하고 나섰다.

본 예비후보도 지난 1월 22일 울릉군민들의 분노와 아픔을 함께하며 성명서를 통해 “제21대 국회의원 선거구 조정에서 울릉군민들의 교통과 생활문화권을 고려할 것을 촉구"한 바 있다.

이번 선거구획정안 사태를 겪으면서 포항시남구와 울릉군은 교통과 생활문화면에서 떼려야 뗄 수 없는 한 가족과 같은 사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이제 포항시남구와 울릉군은 한마음 한뜻으로 새로운 희망을 향해 함께 해 나갈 것을 당부하며, 본 후보도 항상 함께 할 것을 약속한다.

2020년 3월 4일
미래통합당 포항시남구울릉군선거구 국회의원 예비후보 김순견

동부취재본부 / 김건우 본부장 oprus2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