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해양경찰서(서장 이근안)는 15일 오전 9시 신임 일반직공무원 1명에 대한 전입 신고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입받은 신임 일반직공무원은 2025년 10월 여수 해양경찰교육원에 입교해 8주간 공직자로서의 기본가치관, 해양경찰 기본소양, 방제업무 등 관련 교육을 우수한 성적으로 마친 후 포항해양경찰서 전입하였다.

이 날 신고식에서는 신임 직원 소개와 임명장 전달식, 이근안 포항해양경찰서장의 환영 인사가 진행되었으며, 진성욱 해양수산서기보(만26세)는 “희망하던 포항해양경찰서로 발령받을 수 있어 기쁘다. 원하던 곳으로 발령받은 만큼 교육원에서 배운 지식을 현장에서 잘 적용하여 국민의 안전과 깨끗한 포항바다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진성욱 해양수산서기보는 방제6호정으로 배치되어 현장에서 근무할 예정이다.

이근안 포항해양경찰서장은 “포항해양경찰서에서 첫 발돋움을 할 신임 일반직공무원을 환영한다”며 “해양경찰에 소속되어 있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기본에 충실하며 오늘의 초심을 잃지 않고 성실하게 근무해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CNB국회방송 전국총괄본부장 김건우 oprus2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