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시장 남유진)는 각급학교 방학과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시작되면서 피서객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물놀이 안전사고를 절반으로 줄이기 위해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사업을 오는 8월 15일까지 추진한다.


사업내용으로는 하천, 저수지 등 여름철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에 설치되어 있는 물놀이 위험표지판과 인명구조함, 구조장비 등을 점검, 부족분을 보충하고 위험지역에 현수막과 입간판을 설치하며, 민간단체(해병대구미시전우회)와 공동 협력사업으로 물놀이 안전계도, 수난구조활동, 사고예방홍보 및 현장점검 활동을 집중적으로 실사하게 된다.

또한, 물놀이 안전수칙도 시홈페이지와 대형전광판을 활용하여 시민들에게 홍보할 계획이다.


구미시관계자는 올 여름 단 한건의 물놀이 사고도 발생치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찬성 기자

이찬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