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추가 2025.07.30(수) 14:54
탑뉴스 최신뉴스 정치 경제 사회 스포츠/연예 전국뉴스 문화 세계 뉴스
대전시청 화분병원에 야자수길이 있다고?
CNB국회방송 대전,세종취재본부 / 최원규 취재기자 fjh1004kr@korea.com
2018년 04월 17일(화) 11:59
전국 지자체 가운데 최초로 병든 화초를 치료하는 화분병원을 조성한 대전시가 이번에는 화분병원 입구에 야자수를 식재해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17일 대전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13일 화분병원 입구에 야자과 상록수인 종려나무 10본을 식재했다.

이번 야자수 식재로 화분병원 입구를 지나는 시민들에게 이국적인 느낌을 주는 것은 물론 전국 유일무이한 화분병원 홍보 효과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대전시 관계자는 “종려나무가 차별화된 시민 서비스를 제공하는 화분병원의 정체성을 잘 보여주고 있다”며 “쾌적한 청사환경과 청사의 이미지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대전시는 추위에 약한 종려나무의 특성을 고려해 겨울철에는 시청사 실내 배치 등으로 색다른 볼거리를 만들 계획이다.

한편, 화분병원은 2013년 3월에 개원해 그동안 시민 526명 2,963개 화분을 치료했으며, 시민들에게 화분 관리방법 교육과 생육상태 점검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CNB국회방송 대전,세종취재본부 / 최원규 취재기자 fjh1004kr@korea.com
독자 의견 (0개)
이 름 비밀번호
제 목
내 용
회사소개조직도회원약관개인정보보호정책제휴문의고충처리인광고문의기사제보
CNB국회방송(www.ecnb.co.kr)등록번호 : 서울 아00929등록일 : 2012년 10월 22일 발행인,편집인 : 윤호철청소년보호책임자 : 윤호철
주소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 70길 15-1번지 극동VIP빌딩 705호대표전화 : 02)535-2077(代) | Fax.02-535-2066, 070-4229-3008
[ 국회방송]를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는 무단 사용, 복사, 배포 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