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남부경찰서(서장 이창록)는 "가정의 달" 을 맞이해 6일 아동·청소년 거주 시설인 선린애육원 (포항시 북구 환여동 소재)을 방문하였다.

이번 방문은 포항남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계와 BBS 포항남부지회가 함께하여 치킨, 피자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간식과 학용품 등을 전달하며 아이들이 큰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격려했다.

선린애육원 원장은 코로나로 인해 어린이 날 행사가 취소되면서, "아이들에게도 아쉬움이 많은 분위기였는데 포항남부경찰서에서 관심을 갖고 찾아 와 주어 아이들에게 큰 힘이 되었다" 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동부취재본부 / 김건우 본부장 oprus2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