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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용 구미시장 "차분한 일상회복과 힘찬 경제성장을 준비하며"

-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 매년 1천여개의 일자리 창출
- 전 연령 모두를 위한 촘촘한 복지망 구축
- 공정과 신뢰를 바탕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참여 시정

CNB국회방송. 중부취재기자 정정훈 rock159@naver.com
2021년 12월 05일(일) 15:05
장세용 구미시장은 "시민이 주인이 되는 도시를 만들겠다는 처음의 약속을 지켜나갈 수 있도록 시민들의 작은 목소리도 경청하여 참 좋은 변화를 이루고 행복한 구미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라며 본사와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Q1. 민선7기 시민과의 약속, 돌아보니 아쉬웠던 점과 잘된 점?

장 시장은 "변화를 염원하는 시민들의 기대와 바람을 무겁게 새기고 출발한 민선 7기가 어느덧 마무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탄탄하게 다져온 내실을 바탕으로 구미의 재도약을 이끌겠다는 시민과의 약속을 다시금 되새겨 봅니다." 라고 말했다.

이어, 장 시장은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지역경제는 최근 14개월 연속 수출 성장세를 이어가며 올해 목표치인 270억불을 넘어 300억불 달성의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생산, 수출, 고용, 경기전망지수 등 각종 경제지표도 개선되어 회복을 넘어 성장으로 전환하고 있으며, 이차전지 반도체 등 첨단산업분야 집중 투자를 이끌어내어 기업 투자 6조원 시대(905개사, 59,554억원)를 개척하였으며, 분양가 인하를 통해 1년 사이 국가5산단 분양률을 배가시켜 통합신공항 시대를 열어갈 미래 첨단산단으로의 초석을 착실히 다지고 있습니다. 또한, 제조혁신 Big5+1 발전전략**을 추진하며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주도할 지역산업의 대전환을 이뤄가고 있다" 라며 「상생형 구미일자리」사업의 착공과 스마트그린산단, 산단대개조, 강소연구개발특구 등 대규모 국책사업을 원활히 추진하여 제조산업 구조혁신을 선도하는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급변하는 경제 패러다임과 산업판도에 대비하여 구미산단의 혁신역량을 강화해나가겠습니다." 라고 전했다.
▲ 육아종합지원센터 조감도

또한 구미시는 행복도시를 실현하기 위해 촘촘한 복지정책 추진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전국 최초로 청소년 부모의 자녀 양육을 지원하는 「구미 I-mom(아이맘) 안심 서비스 사업」을 시행하며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고,「선산노인종합복지관」개관과 「육아종합지원센터」, 「강동꿈나무문화나눔터」와 「강동 청소년문화의 집」이 완공을 통해 전 세대를 아우르는 포용적 복지체계를 구축해 가고있으며, 초·중·고·특수학교 전면 무상급식 시행과 고등학교 신입생 교육비 지원을 통해 양질의 교육환경을 조성하여 미래 세대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고, 장애인 단기거주시설인 「사랑의쉼터」생활관 신축, 주간보호센터 및 마을돌봄터 확충 등 수요자 중심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며 보편적 복지도 실현해 가고 있다.

장 시장은 민선 7기 아쉬웠던 점에 대해서 "코로나 확산 위험으로 1년 순연되고, 무관중 및 고등부만으로 축소 개최되어 전국체전의 경제효과가 기대에 미치지 못한 것이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라고 전했다.

또한 "그동안 대회를 바라보며 열심히 달려온 선수들과 관계자들의 뜨거운 노력이 결실을 맺지 못함에 대한 미안함도 있습니다. 하지만, 국내 최고 스포츠시설인 복합스포츠센터 건립하였고, 시민운동장 등 낙후돼 있던 지역 체육시설이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하며 대규모 체육대회를 유치할 수 있는 최적의 여건을 갖추었습니다.", "내년에는 제25회 전국소년체전과 제16회 전국장애학생체전 등 전국단위 종합 스포츠행사가 잇따라 열릴 예정입니다. 이러한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러내 전국체전의 아쉬움을 달래고 구미가 스포츠 선진도시로 굳건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고 말했다.

Q2. 구미(口味) 당기는 구미만의 먹거리(농·특산물)와 볼거리는?

장 시장은 "구미는 유교와 불교 등 자랑스러운 전통문화와 함께, 대한민국 반세기 산업역사가 고스란히 새겨진 구미 공단이라는 산업 유산이 공존하는 역사문화 도시입니다. 특히 2021년은 3대 문화권 방문의 해로, 유교 신라 가야 역사문화자원과 백두대간 낙동강 생태자원을 활용해 지속가능한 지역관광기반을 구축하였고, 금오산도립공원과 성리학역사관, 신라불교초전지마을, 도리사에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해주었습니다." 고 말했다.
▲ 금오산

또, "우리나라 최초의 도립공원인 금오산은 기괴암석과 울창한 수림이 절경을 이루는 명산으로 케이블카를 이용하면 산 중턱에 위치한 대혜폭포와 해운사 그리고 SNS인증샷 명소로 떠오르는 도선굴까지 누구나 부담없이 여행할 수 있습니다. 금오지 바로 옆에 자리잡아 자연과 한옥의 아름다운 조화를 자랑하는 성리학역사관은 조선 성리학의 산실로 구미 최초의 공립박물관으로 지정되었고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여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고 밝혔다.
▲ 신라불교초전지 전경

그리고 고구려승려 아도화상이 신라에 최초로 불교를 전파한 모례마을에 조성된 신라불교초전지마을은 발우공양 사찰음식체험과 전통한옥 체험을 할 수 있는 문화체험 현장으로 조성되어 있다. 이와 함께, 아도화상이 세운 신라 최초의 절로 알려진 도리사는 석가모니의 진신사리를 모신 8대 적멸보궁 중 한 곳으로 소나무 숲 명상과 함께하는 템플 스테이를 즐길 수 있다.
▲ 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 전경

또한, 구미는 박정희 대통령생가와 함께 올해 개관한 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 새마을운동 테마공원은 하나의 산책로로 이어져 자연스럽게 함께 즐길 수 있는 테마로 자리잡고 있고, 최근 유아부터 함께할 수 있는 시설과 체험 프로그램이 갖춰져 새로운 가족 여행지로 떠오르고 있다.
▲ 금오산로컬푸드직매장 조감도

구미는 다양한 볼거리와 더불어 풍부한 일조량과 강수량을 바탕으로 당도 높은 맛좋은 농특산물이 생산되고 있다. 특히 각종 방송을 통해 소개될 만큼 전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멜론은 구미를 대표할 만한 특급 농산물이다. 이외에도 쌀, 감자, 방울토마토, 파프리카, 표고버섯 등 우수한 농특산물이 있고, 이를 구미시 농특산물 공동브랜드인 「일선정품(一善正品)」으로 품질인증하여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하고 있다.

장 시장은 "지방소멸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기업유치를 통한 도시발전도 중요하지만, 대구 경북통합 신공항 이전에 따른 글로벌 관광 관문으로 입지적 여건이 변경되고 있는 지금, 평균 연령 38.1세 젊은 도시의 역동성에 맞춰 재미와 경험에 가치를 두는 ‘재미있고 신기한 이색 관광콘텐츠’와 다양한 먹거리로 활력 넘치는 관광 산업도시 구미로 변모함에도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라고 밝혔다.

Q3. 2022년 구미시의 시정 운영 방향은?

장 시장은 내년 시정 운영에 대해 "2022년 구미시는 위드코로나와 디지털 경제 대전환 시대 속, 차분한 일상회복과 힘찬 경제성장을 준비하며 한 단계 더 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라고 밝히며 7대 시책을 전했다.

첫째, 미래를 향한 선도형 산업구조 대전환으로 힘찬 경제 도약을 이뤄내겠습니다.
기존 제조업 중심의 산단 산업생태계의 담대한 전환을 위해 산업구조의 혁신을 주도해 가겠습니다. 다음달 착공하는 「상생형 구미일자리」를 중심으로 이차전지와 미래 반도체산업을 선도하는 첨단산업의 성장거점으로 도약하고,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습니다.

둘째, 회복과 도약을 견인하는 일상 속 상생형 경제구조를 구축하겠습니다.
소상공인과 시민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구미사랑상품권 발행을 확대하고, 청년상인 및 소상공인 지원을 강화하여 민생경제에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습니다.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으로 매년 1천여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중소기업 청년일자리 지원사업 등 지역산업과 연계한 실효성 있는 일자리사업을 추진하겠습니다. 산업단지 기숙사 임차 지원, 청소년 알바 친화사업장 인증 등으로 지역 노동자를 보듬는 노동 존중도시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셋째, 일상을 책임지는 든든한 방역망을 구축하고, 나눔으로 힘이 되는 따뜻한 복지를 구현하겠습니다.
「건강생활지원센터」운영으로 의료서비스 제공 범위를 확대하고 감염병의 체계적 관리로 시민들의 안전한 일상을 책임지겠습니다.
유·초·중·고·특수학교 전면 무상급식 시행과 중·고등학교 신입생 교복비 지원을 통해 교육 보편화에 주력하고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및 청년 월세 지원을 통해 미래세대의 꿈을 응원하겠습니다. 마을 공동체를 활용하여 노인과 육아 돌봄을 강화하는 등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연령 모두를 위한 촘촘한 복지망을 구축해 나가겠습니다.

넷째, 시민 생활 가까이에서 일상을 채우고, 활기를 불어넣는 문화 체육 도시 조성에 힘쓰겠습니다.
내년 준공 예정인 「구미영상미디어센터」와 함께, 「문화도시」지정과 「문화재단」설립에도 박차를 가하여 시민들이 일상에서 향유하는 화의 질을 높이고, 「라면캠핑페스티벌」, 자연유산 관광자원 발굴 등 구미만의 고유한 관광 콘텐츠로 도시브랜드를 높이겠습니다. 2022년 전국소년체육대회 성공 개최와 권역별 생활체육센터 건립으로 일상 속 스포츠가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 북구미IC

다섯째, 주민과 함께하는 도시재생, 지속가능한 도시환경 조성으로 더 나은 정주여건을 만들겠습니다.
주민 주도형 도시재생 사업으로 도시와 사람, 자연과 공간이 어우러지는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겠습니다.
12월 북구미 하이패스 전용 IC와 구포 생곡간 국도대체우회도로 개통, 북구미IC~군위JC간 고속도로 건설과 공항철도 등 통합신공항과 연계한 교통망 확충으로 광역경제권 시대를 열어 가겠습니다.「이계천 오염지류 개선사업」, 「산업환경안전 통합관제센터 구축」, 「노후 수도관 개체사업」, 「도시바람길숲 조성」 등으로 성장과 환경이 균형잡힌 건강한 산업도시로 발돋움 하겠습니다.

여섯째, 건강한 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강화하고 현장 중심 첨단농업 육성으로 도농행복도시를 완성하겠습니다.
로컬푸드 직매장 개장 등 시설 인프라 조성과 함께 도농 거버넌스 구축으로 구미형 푸드플랜 사업을 가속화하고 농업에도 ICT(정보통신기술), 스마트팜 등 첨단 기술을 접목하여 농촌 경쟁력을 강화하겠습니다. 「한국식품연구원 경북본부」설립을 추진하여 구미가 농식품 R&D산업 메타로 도약하는 기반을 마련하고 「선산산림휴양타운」조성으로시민들이 찾아오는, 살고 싶은 농촌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일곱째, 공정과 신뢰를 바탕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참여 시정을 펼치겠습니다.

적극행정과 창의행정을 통해 공직사회의 긍정적 변화를 이끄는 한편, 주민자치위원회 기능 강화, 주민참여예산 확대 등 시민이 참여하고 만들어가는 실질적 참여 행정을 구현하겠습니다.

시민이 주인이 되는 도시를 만들겠다는 처음의 약속을 지켜나갈 수 있도록 시민들의 작은 목소리도 경청하여 참 좋은 변화를 이루고 행복한 구미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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