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남부서, 설 명절 대비 전략회의 가져 동부취재본부 / 김건우 본부장 oprus21@naver.com |
포항남부경찰서(서장 박찬영)은 지난 20일 4층 대강당에서 한 해의 시작과 함께 첫 특별치안으로 국민이 체감하는 평온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한 설 명절 특별치안을 위한 기능별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를 실시하였다.
이날 회의는 全 기능 과·계장, 지역경찰관서장과 경북청 기동순찰대 참석, 올해 설 연휴는 명절 다음날 징검다리 연휴로 실질적으로 최장 9일로 늘어났을 뿐만 아니라 특히 신규 개통된 동해선 철도 노선으로 포항 일대 유동인구 증가로 치안 수요 증가가 예상되어 선제적 예방 및 관리로 명절 치안 확보를 위한 설 명절 특별방범 대책 수립을 논의하였다.
특히, 이번 명절은 지난 연말부터 이어져 온 국가적 위기 상황 속에서 국민들이 안심하고 일상을 영위하기 위해 ▵취약시설의 관리와 협력적 경찰활동 추진 ▵단계적 교통관리로 혼잡 완화 및 교통안전 확보 ▵서민생활을 침해하는 절도 폭력 등 범죄에 대한 엄정 대응 ▵명절에 많이 발생하는 가정폭력·아동학대 등 관계성 폭력범죄에 적극 대응하기로 하였다.
박찬영 포항남부경찰서장은 “설 명절 특별치안활동 기간 중 치안역량을 집중하여 선제적으로 범죄를 예방하고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부취재본부 / 김건우 본부장 oprus2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