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천제일교회(위임목사 김동식)는 지역사회 인재 양성을 위해 올해 상·하반기 여수시 여천동 관내 대학생 12명에게 장학금 총 1,200만 원을 지원했다.

여천제일교회는 올해 2월 23일 여천동 지역 대학생 6명에게 장학금 600만 원을 전달했으며, 지난 8월 10일 하반기 장학생 6명을 선정해 장학금 600만 원을 전달하고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여천제일교회는 지역 학생들의 꿈과 미래를 응원하기 위해 교인을 대상으로 하던 장학사업을 확장해 지난 2020년부터 여천동 지역 대학생들에게도 꾸준히 장학금을 지원해 오고 있다.

김동식 위임목사는 “장학생 모두가 원하는 꿈을 이루고 많은 사람들에게 베풀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계속해서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하는 교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안순금 여천동장은 “나눔과 섬김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는 여천제일교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희망을 키우며 지역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여천제일교회는 장학사업 외에도 저소득층 위기가구 의료비 지원, 독거노인 후원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CNB국회방송호남총괄본부장 오경태 okt079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