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산자원공단(이사장 김종덕)은 지난 3일 본사에서 기관장 주재로 긴급 안전점검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는 최근 공공기관 현장에서 발생한 중대사고를 계기로 기관 전반에 대한 안전관리체계를 점검하고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강화 방안 마련을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회의에는 각 본부장 및 부서장, 해역 안전관리자가 참석하여 ▲안전 관련 국정과제 및 부총리 주재 공공기관 간담회 내용 공유 ▲ 각 본부별 위험요인 및 이행현황 보고 ▲ 현장별 위험요소 및 안전사고 현황 보고 ▲ 현장 위험요인 개선 및 중대재해 예방체계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한국수산자원공단 김종덕 이사장은 “공단 운영에 있어 안전이 최우선 위치에 있어야 하고, 전 직원이 함께 노력해야 한다.”며, “모든 업무절차에서 안전 관련 법과 규정을 반드시 지키고, 예방 노력은 필수이며, 모든 작업 단계별로 안전 위험요소가 배제되도록 관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수산자원공단은 각종 건의사항 등 전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현장점검 강화, 안전예산의 추가 편성 및 안전관리자 인센티브 마련 등으로 기관의 안전관리 수준을 한층 더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고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CNB국회방송 전국총괄본부장 김건우 oprus2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