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가 주최한 제18회 전국 학교 스포츠클럽 축전 육상 경기대회가 지난 10.25. ~10.26 이틀간 대구 육상스타디움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의 광역시와 도를 대표하는 우수한 선수들이 참가하였으며, 환호여자중학교는 16회, 17회 대회에 이어 올해까지 3년 연속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최근 환호여자중학교는 최근 학교 스포츠 강자로 부상하고 있다. 23년, 25년 스포츠클럽 전국대회 플로어볼 전국 3위, 25년 배드민턴 포항시 대회 1위, 경북대회 1위, 포항시 챔피언스리그 배드민턴 1위, 22년~25년 포항시 육상대회 4연패 등 다양한 종목에서 탁월한 성적을 거두며 높은 기량을 인정받았다.

환호여자중학교는 경상북도 교육청(교육감 임종식)에서 운영하는 365 온체육활동과 여학생 체육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연구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체육수업의 질적 향상과 여학생들의 참여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이번 우승은 학교의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체육 프로그램과 학생들의 꾸준한 노력의 결실로 평가받고 있다.

강호철 학교장은 “이번 학교 스포츠클럽 대회 우승은 학생들의 열정과 노력이 만들어 낸 소중한 결실입니다. 앞으로도 학교는 지역 사회와 협력하여 체육 교육의 기반을 강화하고, 학생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학교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CNB국회방송 전국총괄본부장 김건우 oprus21@naver.com